5월5일 등산을 다녀왔다.
처음에는 안갈꺼라고 엄청난 생각을 했었지만 막상 가보니까 괞찮았다. 그치만 걸어서 가면 힘이 들었다. 가기전에 학교에서 다모여 같이 출발하기로 했다. 처음엔 막상 가면서 쉬울거라고 생각을하였다.
하지만 막상 초반부터 빨리 올라가니 역시 힘들었다. 나도 등산을 몇번 해봐서 알지만 처음부터 힘을 다 빼면 안돼는걸 알고있다. 하지만 내가 잠시 그 생각을 모르고 무작정 했었나 보다.
그래서 차근차근 나아갔다. 나도 힘들긴 힘들었어도 친구들하고 같이 가야하는것이다. 그게 바로 친구다.
중반쯤 올라갔을때 멀리서 산성이 보였었다. 그 때 쉬는곳이 있어서 몇분을 가볍게 스트레칭하다가 쉬었다.
그리고 산성이 거의다 보이기 시작할때 기분이 완전 좋았다. 아 드디어 다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난 정말 기뻣다. 그 이유는 친구들하고 함께 등산을 하면서 같이 왔는데 자랑스러운 친구들 이었다.
그리고 사진도 같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