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의 테니스회원 마나님의 그림 개인전(구 마산반동 구복분교 게러리)을 보고
제자 사랑이 남다른 훌륭하신 박선생님이
갑자기 문뜩 보고파서 게러리에 몇자 올립니다.
나는 그리기를 제일 못하는데 어제 그림 감상을 하고
10호 그림 한장을 사서 벽에 걸어볼까? 하다가
아니 우리 제자님의 비단잉어 그림을 우리집 거실에 구입. 걸어야 겠는데......
어찌하여야 합니까?
4회 개인전에서 그려주신 초상화를 거실에 걸어두었는데
보는 사람마다 어찌 이리 잘 그렸는고
물을 때마다 제자님 소개하고 자랑을 합니다.
매직시연 무료 봉사활동을 하여오다가
퇴직후 처음으로 (지난 10월10일) 교사(50여명) 대상으로
마술특강(창원반송초등학교 강당)을 80분간 시연하였지요.
그래서 앞으로 특강 신청을 자주하여
후배선생님께 주의집중을 위한 교육마술을 전수할까 합니다.
그리고 우리제자님께도 교육마술에 관심을 갖고 있기에
박부장님께 전수를 하고픈데......
